요가 다니기 전까진 내가 이렇게까지 몸치인줄 몰랐는데 수련할때마다 충격과 공포의 연속이다.
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하루 십분이라도 매일 수련하기로 했다.
오늘은 하타 수련
시작은 평온하게
곧 헬게이트가 닥쳐온다
사실 다운독자세가 어떤지 보고 싶었는데 냅다 정수리만 보여줬구나
영차영차 부들부들
저보다 전굴 하찮게 하는 사람 있나요? (당당)
허리는 펴서 다행이구만..
끙차끙차
발바닥 맛 좀 볼래? 이야압!
하찮은 전굴 시즌2
게다가 등도 굽었음 ㅠ
마지막은 요가 만렙인척 ㅎㅋ..
아사나 자세 이름도 외워야 되는데 힘들어서 귀에 들리지도 않는다
요가를 일년이나 했는데도 이모냥이라니 갈길이 멀어보인다
그래도 내 모습을 찍으면서 해보니 뭐가 문제인지
보인다
오늘부터 차근차근 해나가면 되지 않을까? 후훗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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